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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학회장 이임인사
국제통상학회
2019-01-03 16:49:33

감사의 말씀

 

존경하는 한국국제통상학회 회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2018년 제23대 학회장직을 맡아 주어진 임기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고 학회 행사에 참여해주신 많은 회원님들께 이 자리를 빌어 큰 절을 올립니다. 2019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난 한 해는 세계통상환경의 격변기라 할 만큼 많은 통상 현안들의 강력한 도전이 이어졌습니다. 2018년 1월 미국의 태양광 패널과 세탁기에 대한 세이프가드에서 시작된 보호주의 물결은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트럼프의 232조 적용과 자동차에 대한 조사 및 미중 무역갈등의 심화로 확산되었습니다. 그 가운데 우리 정부는 미국과의 FTA 개정협상을 마쳤고 국회비준을 거쳐 이제 발효에 이르렀습니다.

 

2018년 2월 강원대에서 열린 2018 경제학 공동학술대회에서 우리 학회는 “세계통상환경변화와 한국의 전략”이라는 주제로 통상분야 수월성있는 학술성과들을 소개하고 열띤 정책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이어 3월에는 “한미 FTA 개정협상 평가를 위한 긴급 간담회”를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하여 학계와 언론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5월에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 KIEP, 무역협회와 공동으로 “문재인 정부 통상정책: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논문 발표와 정책토론회를 가졌습니다. 특히 7월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는 “G2 Risk and Economic Cooperation of East Asian Countries”라는 대주제를 놓고 한국과 일본, 베트남과 타이완 및 독일 학자들이 모여 연구 성과의 발표와 활기찬 정책토론을 이어갔습니다. 9월에는 무역위원회와 태평양(법무법인)과 함께 “무역구제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롯데호텔에서 개최하여 무역구제분야 최고의 석학들이 모여 우리의 현 제도를 진단하고 미래의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중요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11월 추계정책세미나/학술대회에서는 “한국의 신통상전략: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 학계와 산업계 및 정부가 머리를 맞대고 집단적 지혜를 모았습니다.

 

특히 SK고등교육재단과 산업부의 도움으로 신진학자연구회를 활성화하여 많은 젊은 연구자들이 진행 중인 연구 내용을 정기적으로 발표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을 정착시켰습니다. 아울러 통상학회 최고 원로/석학을 모시고 총 5회에 걸쳐 통상간담회를 개최하였고 산업부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선진통상포럼(차관보실)』과 『FTA정책포럼(통상교섭실)』, 『서비스통상전략포럼(신통상전략실)』 등을 개최하여 각종 통상정책 현안에 대해 정부 당국자들과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30여 차례 가졌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항상 자리를 함께 해 주시고 비판적인 학계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주신 강성천 통상차관보님(현 BH 산업비서관), 유명희 실장님(통상교섭실), 김창규 실장님(신통상전략실), 김용래 통상차관보님, 박진규 BH 통상비서관님, 김정일 국장님, 김기준 국장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존경하는 한국국제통상학회 회원 여러분!

 

통상과 무역 및 협상 분야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학술단체로 성장한 한국국제통상학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면서 그동안의 성원과 참여에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Happy New Year!

 

2018. 12. 31.

(사)한국국제통상학회 제23대 회장 허 윤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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